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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 상임대표 김경미

제7회 제주음식영화축제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어느덧 제주음식영화축제가 일곱 번째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장기화로 인해 올해도 온라인으로 여러분을 뵐 수밖에 없어 안타깝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폭염은 기후위기로 인한 현상이라고 전문가들은 얘길하고 있습니다
바른식생활은 환경, 배려, 건강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기후위기 극복의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음식영화축제는 음식이 지니고 있는 의미를 다양한 영역에서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국이지만 늘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이 위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고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여러분, 반갑습니다.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돕기 위한 2023년 제주음식영화축제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습니다.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주신 (사)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 김경미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텐데요. 공감과 별개로 일상에서 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쉽게 먹을 수 있다는 이유로 자극적인 인스턴트 음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으로 10억을 벌 수 있다면 어떨까요? 베스트셀러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의 저자 정희원 노년내과 전문의가 최근 한 강의에서 주장한 내용입니다. 노화 속도를 늦추고, 건강 역량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노후 돌봄비용이 줄어 10억의 이자를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것이죠. 건강수명이 중요해지는 시대, 현실적인 관점에서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이번 제주음식영화축제는 건강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먹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음식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영화를 통해 우리의 일상을 채우는 먹거리를 돌아보고, 요리교실과 식생활교육 체험을 함께하며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축제를 통해 청정제주가 키워낸 식재료의 매력도 함께 느껴보시길 기대합니다. 신토불이(身土不二)라는 말이 있듯, 우리 땅에서 난 신선한 농산물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훌륭한 재료가 되어줄 것입니다.


제주도정은 도민의 건강을 위해 식생활 개선과 전통 식문화 계승·발전에 노력하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내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데도 힘쓰겠습니다.

특히,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식생활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은 물론 온 도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제주음식영화축제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0월 5ab68835187bd288d5af138d1e9ee2c3_1695637429_4408.png


2023년 10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김광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천고마비의 절기에 음식과 영화의 맛있는 만남!

2023년 제주음식영화축제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제주음식영화축제는 음식을 매개로 한 영화들을 통해 이색적인 식문화와 세계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잊혀져 가는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전통음식 체험, 유명 쉐프의 요리교실,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준비해주신 (사)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 김경미 대표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족들은 물론이고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자리를 통해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 잘 아시다시피 생명은 먹을거리에서 시작합니다. 더불어 학교 급식을 비롯한 식생활은 교육 활동의 중요한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함께하는 식사를 통해 예의와 존중을 몸에 익히고, 배려와 감사를 배웁니다. 한 끼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들여지는 여러 사람의 수고로움과 음식의 소중함,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먹을거리에 대한 바른 인식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사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전 인류의 가장 큰 이슈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에너지 전환만큼이나 식습관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제 먹는 일은 더 이상 사적인 영역에 속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음식영화축제가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식습관의 전환점으로,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을 계승하고 현재와 더불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제주도교육청은 (사)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와 함께 바른 식생활 교육과 창의적 체험 활동, 농업 농촌 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한 친환경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가족과 함께하는 밥상머리의 따뜻함이 모든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거듭 2023 제주음식영화축제 개막을 축하드리며, 사람, 음식, 영화가 주는 따뜻한 정과 감동을 추억으로 가득 안고 가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식생활교육 지원 사업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말씀을 올립니다.


축제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
상임대표 김경미



 

제7회 제주음식영화축제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어느덧 제주음식영화축제가 일곱 번째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장기화로 인해 올해도 온라인으로 여러분을 뵐 수밖에 없어 안타깝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폭염은 기후위기로 인한 현상이라고 전문가들은 얘길하고 있습니다
바른식생활은 환경, 배려, 건강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기후위기 극복의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음식영화축제는 음식이 지니고 있는 의미를 다양한 영역에서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국이지만 늘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이 위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고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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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을 자극하는 음식과 영화의 맛깔 나는 만남, 「2022 제주음식영화축제」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좋았던 기억, 감동했던 순간에는 늘 음식과 함께했던 것 같습니다. 졸업식 날 먹었던 짜장면, 생일날 아이들이 끓여준 미역국,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만들어준 된장찌개.

맛있는 음식을 나눈 사람과 공간, 시간들이 영화 필름처럼 선명하게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제주음식영화축제에서도 음식을 매개로 우정과 사랑, 추억의 소중함을 재발견할 수 있습니다.

상영작인 '바다의 뚜껑, '맛있는 영화', '파밍 보이즈', '각자의 미식', '길모퉁이 가게', '아담', 퍼스트 카우' 등 음식영화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식생활과 문화를 공유합니다.

그리고 청정식재료로 만든 제주 향토 음식을 소개하고, 레시피 공모전과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 강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준비해주신 (사)식생활교육 제주네트워크 김경미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사)식생활교육 제주네트워크는 식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여 도민의 건강은 물론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환경생태계 보전, 농어업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도 청정 자연이 기른 제주의 신선한 먹거리와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는 제주 음식문화를 세계인과 공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셨습니다.

음식과 영화를 사랑하는 여러분!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 '방구석 1열'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과 삶을 영화로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맛있는 음식 영화를 통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고, 환경을 지키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2022 제주음식영화축제'를 개막을 축하하며, 음식영화가 주는 감동과 추억을 가득 안고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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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음식과 영화의 만남! 제7회 '제주음식영화축제'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환경·건강·배려를 기본으로 바른 식생활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식생활 구현에 힘쓰시는 (사)식생활 교육제주네트워크 김경미 상임대표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생명은 먹을거리에서 시작합니다. 더불어 학교 급식을 비롯한 식생활은 교육 활동의 중요한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밥을 먹으면서 예의와 존중을 몸에 익히고, 배려와 감사를 배웁니다. 한 끼의 밥을 먹기 위해 들여지는 여러 사람의 수고로움과 음식의 소중함,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생명의 시작인 먹을거리에 대한 바른 인식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더 크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전환만큼 음식, 식단의 전환이 중요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제 먹는 일은 더 이상 사적인 영역에 속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음식영화축제가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식습관 전환으로 현재와 더불어 미래를 대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해주는 음식에 대한 생각과 음식을 만드는 사람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코로나19로 과거 당연했던 것들에 대해 그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게 합니다. '여행'도 그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럴 때 '2022년 제주음식영화축제'에서 음식과 함께 떠나는 그리웠던 여행의 맛을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제주도교육청은 (사)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와 함께 바른 식생활 교육과 창의적 체험 활동, 농업 농촌 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가족과 함께하는 밥상머리의 따뜻함이 모든 아이들의 행복으로 승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식생활교육 지원 사업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분들께 고마운 말씀을 드리면서,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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